영덕 폰툰 바지선. 교량공사에 필요한 폰툰 바지선 만들기

 

 

 

 

 

1월중순에

올해 첫 현장작업을 다녀왔습니다.

글을 올리는 오늘은 전국이

“냉동고”급 추위에

얼어붙어있지만

현장작업을 진행하던 때는 다행하게도

지금과 같은 강추위는 아니었기에

별다른 어려움없이 작업을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

이번 현장에서 폰툰으로 만든 제품은

교량작업을 위한 수상작업바지선입니다.

 

 

 

넥스트에서 생산하고 공급하는

폰툰(푼툰)은 조립식이기에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조립하여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

당 현장에 폰툰바지선을 설치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교량철거 작업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교량정보를 확인해보니

일제강점기(1930년대)에 만들어진

교량이더군요.

거의 80~90년동안 사용되어진 교량인데

교량의 상판 및 교각 등의 노후화가 너무 심하여

전면 재보수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

교각철거 등의 작업을 위하여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였고

여러 형태의 바지선을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조립식PE폰툰을 이용한

바지선을 제작하여 띄우고

작업을 진행하기로 결정되어

당사에서 현장에 설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일반적인 바지선의 경우

교각과 교각사이에

바지선을 띄우기가 어려우며

띄울 수 있다하더라도

교각의 이쪽 저쪽에서

동시에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교각을 둘러싸는 형태의 바지선이 필요한데

이 조건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것은

조립식 폰툰바지선이

가장 적절한 대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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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설치되는 과정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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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작업 전날 공장에서 미리

폰툰을 비롯한 부속자재들을

상차하여 출고시켰습니다.

 

 

교각 2개소에 2개의 폰툰바지선을 조립,

설치하는 작업이라 폰툰의 양이 적지는 않습니다.

5톤차량으로 2대분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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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현장작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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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폰툰(푼툰)을 반입하여

작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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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육상에서 기본 조립을 진행하고

 

 

수상에 띄워서 이어붙여 바지선의 형태를 만듭니다.

 

 

이렇게 조립된 폰툰바지선을

선박을 이용하여 이동시키고

교각과 교각사이에 집어넣고

나머지 부분을 조립하여

교각을 둘러싼

수상안전작업용 폰툰바지선이

완성되었습니다.

 

 

작업과정을 담은 동영상입니다.

육상작업부터 선박이동,

그리고 교각에 끼워넣어 마무리까지.

​

 

조립식폰툰으로 수상구조물을

만들고자 하시는 분은

전문기업에 의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넥스트플로트는

폰툰의 생산,

수상구조물의 설계와 시공.

그리고 철저한 A/S까지

책임지는 기업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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